남구사회적경제센터,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

입력 2017년02월03일 11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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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17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40여명의 남구지역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가 참석, 인천시 예산중 사회적기업의 참여가 가능한 물품구매·제조 분야와 용역사업 분야로 나눠 분석했다.
 

또 남구 및 중·남동·연수구의 예산을 분석,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진입 가능한 세부사업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운영지침 교육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재정지원사업 업무지침 주요 개정과 신설 내용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부정수급시 최대 5배의 부가금이 부과되는 등 제재가 한층 강화된 개정(안)도 안내했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공공시장으로의 진출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꾸준히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사업개발비를 잘 활용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간 공공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 진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인천시 각 군·구의 공공 예산분석까지 점차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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