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산불예방 행정력 집중

입력 2017년02월03일 12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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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옹진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등산객의 부주의나 영농을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위해 본청(환경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두고 각 면에‘산불방지 종합대책상황실’운영 및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불예방 기간 중 군은 산불감시원을 통해 입도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흡연이나 논ㆍ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화기ㆍ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및 계도와 더불어 인화물질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여객선 내 선내방송 및 마을방송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서별 선착장 및 인천항 여객 터미널에서 도서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이 많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삽시간에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소중한 산림 자원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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