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 66층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화재

입력 2017년02월04일 15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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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숨지고 30여명 부상

[연합시민의소리]4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 66층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발생 4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


오전 11시경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4층짜리 부속 상가 건물 3층 뽀로로 파크(264㎡)에서 철거작업 중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1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성인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4명이 숨졌고 상가에 있던 3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

 

남성 2명은 불이 난 뽀로로 파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바로 맞은편 상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상가 안에 있던 30여명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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