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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이 협치,가치,자치에 목표를 두고 익산혁신교육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혁신교육특구 운영에는 2017년-2018년까지 2년에 걸쳐 총14억원(시 예산 10억,도교육청예산 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 익산혁신교육특구 추진단 운영,교사.학부모 혁신교육 네트워크 구축,익산교육공동체 한마당 개최,학교혁신 및 학부모 아카데미,마을학교.농촌동 빙과후학교,익산문화유산 교육과정,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학생동아리 활동 지원 등 관내 104개 초.중.고 학교 및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22개 사업이 시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혁신교육특구를 통해 특성화 된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시민과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 이라며 나아가 살기 좋은 익산,교육하기 좋은 익산 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구증대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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