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직원 행복 충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2월06일 16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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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직원 행복에너지 충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직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숭의보건지소 4층에 마련된 직원상담실은 오는 10일부터 매월 2·4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실에는 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상주, 심리적 고충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1대1 대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총 79명이 114회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심리상담 후 부정적인 정서가 많이 완화, 업무집중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또 대자연 속에서 에니어그램과 자아성찰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는 행복 힐링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 스타일에 맞는 영화, 미술, 공연, 등산 등의 힐링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엄선된 예술영화 한편을 감상하고 영화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힐링 영화교육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응대와 급증하는 업무로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다”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업무 능률 향상과 대민업무에 대한 효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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