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치시민넷, '대선 공약 발굴에 있어 도민들이 참여하는 정책제안 토론의 장 만들어야'

입력 2017년02월11일 07시52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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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탄핵과 헌재의 탄핵 심판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조기에 과열되고 있다 면서 이에 맞추어 대통령 선거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는 주자들이 전라북도를 자주 방문한다.선거 때가 아니라 평상시 전라북도에 좀 관심을 가져달라 고 아쉬움 소리를 던졌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대선주자들이 이야기하는 전라북도에 관한 약속을 들으면 금세 발전할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한다.하지만 그동안 수차례 치러진 대선을 봤지만 당선 전.후가 다르다는 것을 도민 모두가 알고 있다.지역의 정치인들이 새로운 정책을 만들지 못한 무능함도 크지만,당선된 뒤 전라북도 관련 공약을 제대로 지킨 대통령도 찾아보기 힘들다 고 비판했다.

이어 2015년 12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전라북도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0%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꼴둥을 차지했다 며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도민들의 평균 소득도 1,594만원으로 전국 평균 1,717만원 보다 123만원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조선업의 불황으로 구조조정이 시작되고 있는 울산,경남과 비교해도 더 낮다고 밝혔다.

이에 전라북도는 지금이라도 대선 공약 발굴에 있어 도민들이 참여하는 정책제안 토론의 장을 만들고,제안된 정책이 대선후보자들의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는 확인과 확약의 과정이 필요하다.또한 대선후보자들이 도민들이 제시한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하였는지 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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