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 ‘시인 동주’의 안소영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입력 2017년02월13일 13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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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에서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시인 동주 - 만 27년 2개월의 삶과 시’의 주제로‘시인 동주’의 안소영 작가를 초청하여 오는3월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 내용은 나라도, 말도, 이름도 빼앗긴 식민지 시대에, 무명의 청년 동주가 우리말로 묵묵히 시를 써온 것은 어떤 마음 이였을까?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던 동주의 시 쓰기, 더 이상 시를 쓸 수 없었던 동주의 절망과 슬픔, 그럼에도 다시 시를 쓰고야 만 청년 동주의 마음에 다가가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 청년 윤동주의 내면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소영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시인 동주’, ‘책만 보는 바보’, ‘갑신년의 세 친구’, ‘다산의 아버님께’ 등이 있다.
 

강연은 인천북구도서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접수기간은 2017년 3월13일(월) ~ 3월21일(화)까지이고, 접수방법은 인터넷이나 직접방문, 전화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 032-363-501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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