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혈관건강 바로알자! 지하철 이동 건강상담실' 운영

입력 2017년02월14일 20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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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검단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인천지하철 2호선 6개 역사에서 '혈관건강 바로알자! 지하철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이동 건강상담실’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검단지역 인천지하철 2호선 6개 역사를 매월 순회할 계획이다.

오는 3월 검단오류역을 시작으로 왕길역, 검단사거리역, 마전역, 완정역, 독정역 순으로 운영되며 매월 2회(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2시~4시)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월 7일과 21일에는 ‘검단오류역’에서 검단탑병원과 함께 혈압·혈당체크 및 건강상담, 혈관노화도와 체지방측정 등을 실시한다.

본인의 건강수치에 대한 검사와 건강상담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보건지소 관계자는 “늘어나는 만성질환으로 사회경제적인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옆에서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검단보건지소 만성질환상담실(☎032­560­34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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