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엊그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경악...." 맹비난

입력 2017년02월20일 14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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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분열시키고 나라를 두 동강내는 '아스팔트 정치'는 당장 중단돼야 ...."

[연합시민의소리]20일 바른정당 대선주자 유승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엊그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문 전 대표를 맹비난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 전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촛불시위를 선동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불복하려는 듯한 얘기를 계속하며, 시위 현장에도 참여해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국민을 분열시키고 나라를 두 동강내는 '아스팔트 정치'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바른정당이 국론분열 방지와 헌재 결정 승복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민주당 대선후보들은 집권하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을 재개한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정책으로 돌아간다고 말하고 있다"며 "국가안보가 처한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안이한 생각"이라고 비판하고 "제2의 IMF(국제통화기금) 위기가 올 수도 있다"며 "경기 급랭 상황에 대비해 재정금융정책을 보완하는 '한국판 양적 완화 등에 대해 충분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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