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10개소 추진 완료

입력 2017년02월20일 15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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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2016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지난 17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양질의 국산목재 생산과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의 소득을 증대하고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의 개선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전국적으로 51개소(총사업비 102억원)가 시행된 사업으로 서구에서는 전국대비 20%인 10개소(총사업비 20억원)를 시행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10개 목재회사에 대차, 수평제재기 등 제재시설, 열처리기, 고온고습건조기 등 건조시설, 몰더기, 프리컷 자동설비 등 가공시설을 설치했다. 

서구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5개소의 목재생산업이 등록되어 있어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중심지로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산업현대화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된 목재산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확보된 사업비 12억원을 통해 지역 목재산업시설 6개소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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