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온마을학교 선정교육 프로그램 마을강사 교육

입력 2017년02월22일 19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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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온마을학교 선정교육프로그램 마을강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21일 교육은 김은경 평생학습관장이 맡아 교육혁신의 이해를 시작으로 박광노 장학사의 남구온마을교육공동체사업 알기와 지난해 온마을학교에 참가한 강사 2명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또 22일에는 봉영임 강사의 청소년과의 관계 맺기, 효과적인 교수법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38개 단체 등 수료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를 맞이하는 온마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중요한 것 같다”며 “공교육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예술, 생태환경 등의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잘 진행돼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교육공동체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온마을학교 프로그램 공모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앞서 구는 올해 1월부터 2월초까지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접수 결과 총 45개 단체에서 60개 프로그램을 접수,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36개 단체, 38개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온마을학교는 지난해와 달리 주민주체형과 거점형 마을학교를 추가 모집해 주민주체형 4개, 기관단체형 30개, 거점형 4개 학교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문화·예술, 자연과학,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 오는 3월초부터 3월말까지 프로그램별 초·중등 참여자를 모집한 뒤 4월부터 11월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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