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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3일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서장실에서 '2017년도 의용소방대 조직정비' 실시에 따른 신규 대원 15명에 대하여 임명장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화재진압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구조구급활동과 지역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7개대(신기, 석암, 주안, 용현, 문학, 숭의, 학익)가 설치되어있다.
 

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은 “지역 민간방재의 중심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며,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된 소방 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각종 재난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축으로 성장하였다.”며, “앞으로 더욱 더 의용소방대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활성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