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회 첫 회의 개최

입력 2017년02월23일 15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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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는 지난 22일 오후 구청 도란방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정차위반의견진술 심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외부 전문가 등 총 7명(공무원 2명, 민간인 5명)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들이 홍미영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위원장인 주차단속과장의 주재로 진행 된 첫 회의에서는 ‘도로교통법’ 등을 토대로 2월 중 접수된 안건 30여건을 심의·의결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를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주차 문제를 검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의견진술 심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 주차 단속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해 말 주정차 위반 단속심의과정의 객관성 보완 및 주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에 대한 의견진술 접수사안의 심의과정에 외부 전문가 등 민간인을 포함시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회 구성운영 규칙’을 제정한 바 있다.
 

부평구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 심의회는 앞으로 매월 20일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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