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제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입력 2017년03월01일 10시25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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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는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600여명의 익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독립운동 유가족인 광복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관기관 뿐 아니라,고등학생들이 참석해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시립무용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독립선언서 낭독,기념사,삼일절노래 제창,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이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 위기 때마다 일치단결해 국난을 극복했던 선조들의 기개와 정신을 이어 받아 우리 시민들도 단결해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와 번영의 익산시를 만들어 주자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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