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교육경비지원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

입력 2017년03월03일 10시07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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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는 관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63억을 들여 2017년 교육경비 보조 사업을 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79개교, 사립유치원 30개교 등 총 109개교이다.
 

교육경비지원 방향은 교육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조사업시행으로 교육격차해소 및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재능계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특기·적성, 예술문화교육, 인성교육 및 놀이문화 조성지원 등이다.
 

이번 교육경비는 소규모환경 개선사업은 최소화하고 학교별 특화프로그램지원을 확대하였으며,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 지원과 생존 수영, 학교 밖 체험교실, 원도심 활성화 지원, 자율형 공립고 지원, 유치원 교재 교구비 지원 등이다.
 

공모사업으로는 “놀면서 성장하는 학교”, “즐거운 자기주도학교”를 지원할 것이며, 놀면서 성장하는 학교는 틈새기간을 이용하여 바깥 놀이문화를 확대하고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자기주도학교는 초중고 연계 띠를 구축하여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신청 시 지원된다. 이외에, 학교 무상급식 지원 99억, 시흥혁신교육지구시즌Ⅱ 39억을 교육청과 협의하여 지원한다.
 

시흥시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를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교육경비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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