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환경 개선 위한 대응지원사업비 조기 집행

입력 2017년03월06일 1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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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총 611개교에 1천 685억 집행

[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응지원사업비 1천 685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
 

대응지원사업은 도교육청과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분담하여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17년 39.8%로 전년 대비 3.8% 증가(약 63억 원)했으며, 대상학교는 초 328개교, 중 166교, 고 113교, 특수 4교 등 총 611개교이다.

이번에 집행한 대응지원사업비는 급식 및 위생시설 개선에 358억 원, 석면텍스 및 조명교체 111억 원,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 및 체육 공간 보수사업에 46억 원, 기타 학교 교육시설 개선사업 및 환경개선사업 등에 1,170억 원을 지원했다.
 

대응사업은 1교에 1사업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하며, 학교의 신청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공정하게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사기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고,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예년보다 앞당겨 2월 초에 1차 1천 539억 원(553교), 3월 초에는 2차 146억 원(58교)을 집행했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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