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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담장을 허물어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한 ‘그린파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그린파킹 사업은 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자는 국가 프로젝트로. 계양구는 수년 전 부터 주택가의 주차 질서를 회복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그린 파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사업 대상은 일반주택(다세대, 연립주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세대 미만의 다세대, 연립 공동주택의 경우 금년부터는 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금년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차장조성 1면 기준 550만원을 지원하고 2면조성은 770만원을 지원하며 추가 1면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정화조이설 등 난공사의 경우에는 지원 금액 20%를 증액하여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그린파킹 사업은 주민지원사업으로 주택의 주차장 확보 시 상당금액을 지원해줌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대상지를 찾아가 적극적인 홍보와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