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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보은경찰서(경찰서장 이민수)는 7일, 보은군 삼승면 판동초등학교에서 2017년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삼승파출소, 판동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150명이 힘을 모아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한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 이어 2부 순서로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이버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경찰 직업체험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소중한 경찰의 꿈도 심어줬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경찰서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3~4월을 학교폭력 근절의 달로 선포하고 그에 걸 맞는 맞춤형 치안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