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주말 관광특구 안전순찰대 활동 시작

입력 2017년03월08일 14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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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8일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인천 관광의 중심인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주축이 된 ‘주말 관광특구 안전순찰대’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안전순찰대는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8개월간) 주말 관광객 방문 집중시간대에 하루 3시간씩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내 안전사고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응급조치, 안전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용수시설 관리 및 소방홍보 활동을 펼친다  
 

해당지역 의용소방대원 47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3인1조로 편성되어 운영되며 지난 주말 첫 활동을 시작한 신포의용소방대(대장 이은선)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우리 의용소방대가 그 누구보다 앞장 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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