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경기·충청권 인삼 상습절도, 장물취득 피의자 검거

입력 2017년03월08일 23시4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는 경기·충청권 일대 인삼밭에 심야에 침입하여 15회에 걸쳐 4~5년근 인삼 1억 5천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전문 인삼절도범 및 장물을 취득하여 판매한 업자 등 2명을 지난 3일과4일 서울에서 검거(구속1명, 불구속1명)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16년 하반기 관내에서 인삼절도 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본격 수사에 착수 하였고, 이광숙 서장은 수년간 애지중지 키운 인삼을 도난당한 피해농가들의 심정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수사를 지휘하였고, 3개월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범인들을 검거 하였다. 

앞으로도 음성경찰에서는 농민들을 상대로 한 농산물 절도 사건을 예방하고 검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인삼 농업의 특성상 5~6년 동안 관리하여야 하는 인삼농가 및 인삼영농조합원들을 상대로 자체 방범시설 확충 및 시설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