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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김제시는 지난 7일부터 김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과 더불어 상반기 귀농귀촌인 교육을 시작했다.기본교육은 영농 기본 교육,6차산업 우수사례,마케팅 교육,선도농가 체험실습 등 14회에 걸쳐 전원생활에서 제2의 인생설계 및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기본과정으로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재배기술 뿐 아니라 판로구축,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선도농가 현장실습,연구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앞으로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유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분들이 최종 정착지로 김제를 선택하고 이 곳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데 기본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과거 재배기술 위주의 교육만으로는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교육 욕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따라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폭넓은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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