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학생 무사고 환경 조성위한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 점검

입력 2017년03월09일 21시5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6일 인천개흥초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위험 요소 줄이기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4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평구협의회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 지도를 함께하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홍보 캠페인과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불량식품 판매여부 확인, 위험한 옥외광고물 점검 등 전반적으로 학교주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평구는 개학 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할구역 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별 일제 단속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학교 주변에서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학교주변 안전점검 이외에도 관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도 이달 말까지 병행 실시, 안전사고 위해요인으로부터 아이들과 구민을 보호할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