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인천종합터미널에 ‘안전계단’ 제작해 눈길

입력 2017년03월15일 10시5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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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인천종합터미널 내 인천지하철 1호선 터미널역과 연계된 중앙계단에 소방정책을 알리기 위한‘안전계단’을 제작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계단’은 계단에 랩을 씌우듯 소방안전 문구를 더 씌워 만들었으며,  시민들에게 주요 소방정책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부착했다.
 

래핑 홍보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의 문구가 들어갔다. 또한, 벽면에 다양한 소방홍보 포스터도 부착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모든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면서“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승용차 운전자들은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갓길로 차선을 바꾸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소방차가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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