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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주안6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인천시여성복지관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복지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이 얻은 재능을 주안6동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밑반찬 제공, 이·미용 서비스,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생일케이크 제공 등이다.
 

채은자 인천시여성복지관장은 “수강생들이 재능도 갖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창열 주안6동장은 “주민센터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지만 다양한 사례의 취약계층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