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보건소, 찾아가는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입력 2017년03월16일 15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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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6일 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벌였다.
 

구 보건소는 2016년부터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재)를 통해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깨어나라 톡세상! enjoy-인터넷 제대로 즐기기’라는 주제로 소망지역아동센터(부평구 산곡동)를 이용하는 4~6학년 초등학생에게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총 5회기에 걸쳐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한편, 예방 교육을 벌여 인터넷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알려주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인터넷게임이나 스마트폰이 나를 위험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중독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고통 받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주 3회 주간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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