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친환경적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시동

입력 2017년03월17일 2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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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 위생환경과는 2017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일환으로 "친환경도시 만들기" 계획을 마련했다.

구 위생환경과에 따르면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속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국제도시 중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7년 아름다운 중구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 위생환경과의 2017년 주요 추진상황을 보면 관내 오염요소 중점관리 사업장 관리강화, 대기 및 폐수방지시설 부실운영 사업자 중점관리,  무허가 시설 적발 및 근절대책 마련, 환경오염단속의 공정성 향상을 위한 민간참여 확대운영한다.

그리고, 환경관리 취약업소에 대한 환경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과학적 측정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악취 점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사1도로 클린관리제 운영, 수질오염사고 대비 예방 및 신속대응, 환경종합상황실 효율적 운영, 자동차배출가스 줄이기 위한 공회전 제한지역 확대운영한다. 

이외에도 항만지역 사료하역업체 및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먼지저감시설 개선(에코호퍼 및 방진벽)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 위생환경과는 지난 2016년 102건의 악취 오염도 검사를 통해 14개 업소에 행정처분을 하였고, 특히 북성동 공장지역을1단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2016년 12월 12일 고시) 엄격한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였으며, 2017년에는 신흥동 공장지역 악취관리지역 지정(2단계)을 추진한다. 

한편, 구 위생환경과 장명자 과장은 “이번 친환경도시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환경취약지역을 일소하는 동시 먼지·악취 없는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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