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정신장애인으로보이는 20대,7세여아 묻지마 폭행'

입력 2017년03월18일 09시53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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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부모 SNS " 당시 경찰이 남성을 체포도 하지 않고 미온적으로 대응" 답답한 심정 토로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전북 익산에 사는 K모씨는 지난17일 익산스토리 페북을 통해 자신의 7살된 딸이 부송동 소재 X마트에서 한 정신장애인으로 보이는 20대 남성에게 일명 묻지마 폭행을 당해 머리에 뇌진탕 증세 출혈에 원대병원 응급실에 입원 됐다고 밝혔다.

김양 부모는 SNS에 " 당시 경찰이 남성을 체포도 하지 않고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며 "현행범도 아니고 3년 이상 징역을 받을 상황이 아니라 판단했다며 조사도 3일 후에나 이뤄진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후 익산경찰서 폭력2팀에서도 똑 같은 답변으로 일관했다면서 아이는 지금 그 아저씨(가해자)가 무섭다는 트라우마 현상으로 고통받는 있는 실정으로 가족.부모 입장에서 피가 거꾸로 쏟는 심정이라고 말한다. 

이날 오후 9시 30분경 SNS에 익산의 한 마트 내부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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