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4월 17일부터 5월 9일 동원훈련 일정 변경

입력 2017년03월20일 20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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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0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2017년 5월 9일로 확정됨에 따라 당초 4월 17일부터 5월 9일 사이에 예정되었던 동원훈련 일정을 선거일 이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예비군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기간(선거일 전 23일간)동안에는 예비군 훈련이 중지되며, 이 기간 동안 예정되어 있던 동원훈련 등은 대통령 선거일 이후로 조정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변경된 훈련 일정은 소집부대와 협의하여 추후 결정할 예정이며, 인천과 경기 일부(부천, 광명, 안산, 시흥, 김포) 지역의 일정 변경대상 부대 및 인원은 85개 부대, 8,900여명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일정 변경에 따른 착오응소자가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들에게 철저히 안내하겠으며, 향후 빠른 시일 내 군과 협조해 훈련일정을 확정하여 동원훈련에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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