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야도서관 '삶을 읽어주는 인문학' 특강

입력 2017년03월21일 11시36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대야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적 사고력 향상과 통찰력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시작한다.
 

오는 4월 5일 저녁 7시부터 6주간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열하일기 는 한 지성인이 중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성찰과 반성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망과 더불어 조선 시대 문화와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고전이다.
 

강연은 연암 박지원의 글 짓는 법,  연암 산문집, 알기 쉬운 한자 인문학,  18세기 지식인의 생각과 글쓰기 등의 저자이자 한양대학교 미래인문학교육센터 박수밀 교수가 강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과 사회, 이웃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22일  오전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방법은 대야도서관(031-310-5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