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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21일 남부과학교육관에서 과학부장 및 영재학급 담당교사(129명) 협의회를 실시하여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과학교육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에 앞서 교육지원국장(지호경)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행복한 과학수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교사들이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협의회는 2017 초·중등과학교육계획, 영재학급 운영, 과학경진대회 운영 및 실험실 안전관리에 대한 안내로 시작되었고,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한 과학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과학동아리 활동 과학탐구수업 개발 자료 안내 시간은 큰 의미가 있었다. 강사 오오영 수석교사(제물포여중)는 4차 혁명 산업시대 동영상 안내, 수업을 살리는 놀이 수업방법 및 창의융합 수업을 위한 8개 주제 자료 등을 소개하여 과학교사들이 교실-수업개선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원도심지역과 도서지역 학교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소외계층지역 학생 및 과학에 잠재성을 가진 모든 학생들을 위한 행복과학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