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17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특수교육 및 치료지원’ 실시

입력 2017년03월27일 12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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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7일부터 유∙초∙중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와 과밀 특수학급 및 중도∙중복장애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특수교육 및 치료지원’을 실시한다.
 
순회특수교육은 장애정도 및 교육욕구에 맞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순회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언어능력과 기술을 향상시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진다. 
 

순회교육은 특수학급 미설치교 학생, 과밀 특수학급의 학생, 중도∙중복장애학생 등 순회교육대상학생 총 20여 명이 소속된 학교에 특수교사 5명(유아특수교사2명, 초등특수교사2명, 중등특수교사1명)과 언어치료사 1명이 직접 방문하여 개별화된 교육과 질적인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통합학급교사에게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에 맞는 교수적재구성 방법과 긍정적 행동지원의 지도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박인숙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와 능력에 맞는 질 높은 맞춤형 순회교육 제공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 여건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순회특수교육과 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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