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서, 네팔인 대상‘휴일 방문 간담회’실시

입력 2017년03월27일 21시4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지난 26일 오후 16:00시경 거네스(남, 네팔, 41세)씨가 운영하는 가경동 소재 ‘네팔인 이주노동자 쉼터’를 방문하여 청주, 괴산, 진천 등지에서 방문한 네팔인 25명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네팔인 이주노동자 쉼터’는 거네스 부부가 한국에 체류 중 산재·체불임금 등을 겪으며 사업장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갈 곳이 없는 네팔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비를 들여 운영하는 공간이다.
 

이날 간담회는 거네스씨의 요청으로 근로자들이 쉬는 일요일에 실시되었으며, 청원서 외사계장 등이 참석하여 한국인들의 정서 및 문화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돕고 위반하기 쉬운 주요 생활법률 안내 및 교통안전교육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통역을 담당한 쉼터 운영자 거네스씨는 동료들의 반응이 좋고 내용이 유익했다며 종종 경찰의 협조를 얻어 추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