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파출소·옥산농협,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확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년03월28일 22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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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 옥산파출소(경감 이경림)은 28일 오후 옥산농협 회의실에서 옥산농협(조합장 정환주)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 지역금융기관이 고액송금자와 인출자에 대한 범죄연관성 확인과 함께 치안정보를 고유하고 새로운  금융사기 수법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었다.

아울러 업무협약 종료 후, 옥산파출소 직원, 옥산농협 이사회 ‧ 임직원, 옥산 남‧여 자율방범대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 시장 주변에서 전화사기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정환주 조합장은 “그동안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전 방위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지역 금융기관과 공동 노력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근절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림 파출소장은 전화금융사기 근절과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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