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복무요원 민원인에게 욕설, 관련부서 빠른 이동 조치

입력 2017년03월29일 03시30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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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사회복무요원 B씨가 민원인을 향해 욕설을 내뱃는 일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익산시의 신속한 대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민원인 A씨는 28일 이곳 입구 불법주정차가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기 위해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그러나 이곳 소속 사회복무요원 B씨가 민원인 A씨에게 욕설과 언쟁을 일으켰다.

이에 A씨는 "이곳 아이들 교육기관에 불법주정차를 지적하고자 했으나 어찌된 일 인지 사회봉사 라는 취지와 목적과 달리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치욕감을 겪었다" 고 하소연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익산시 관련부서에 긴급 이동 조치를 요구했고, 익산시는 신속한 상황 파악 후 빠른 대처로 문제의 당사자인 사회복무요원 B씨에 대해 업무 이동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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