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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시장,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개최

입력 2017년03월30일 17시02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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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서동시장(상인회장 서길봉)에서는 서동시장 특설무대에서 30일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유명 개그맨 황기순 씨의 사회로 진행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김대중 도의원,전정희 국민의당 익산갑 위원장,김용균.김충영 시의원,하현수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장,서길봉 서동시장 상인회장 및 서용석 중앙시장 상인회장,소점호 매일시장 상인회장,유학선 북부시장 상인회장,김두술 남부시장 상인회장  등 각 상인회장 등이 함께했다.

아울러 효녀가수 현숙,김국환,정해진,정문,이영,유명아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한마당 잔치를 펼치며 모두가 어깨춤을 덩실 덩실 신나는 가요제로 실시됐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가요제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솜씨를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참가자 류명현(58세)씨는 자신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다 소개하면서 우리 장애인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신데 서동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 며 노래자랑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입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말좋아네 를 부른 이미화 씨가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또한 가요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및 가전제품,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내놓아 참석한 분들에게 한아름 선물을 안겨줬다.

서길봉 상인회장은 우리 서동시장은 일차식품 시장으로 농축수산물이 갖추고 있는 전통 재래시장이다 면서 2016년 작년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이래 무단한 노력과 상인들의 협력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 고 말했다.이어 이번 가요제를 참석해 주신 정헌율 시장님 외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서동시장을 찾은 시민과 더불어 고객을 위해 보다 많은 친절과 서비스 개선으로 따뜻한 정이 가득한 시장으로 거듭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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