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회관, 수요 스크린데이-국립 현대무용단의'춤이 말하다'

입력 2017년04월03일 20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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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문화회관이  오는 5일 오전 11시 국립 현대무용단의『춤이 말하다』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상영한다.
 

인천 중구문화회관은 지난해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수요 스크린 데이로 지정, 매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SAC ON SCREEN 이란‘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상영작‘춤이 말하다’는 현대무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영상 중간에 해설이 가미돼 무용 공연을 처음 접하는 이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관람 신청 게시판에 무료로  신청 가능하고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2-760-64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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