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불황 속 고개드는 불법사행성 게임장 강력단속

입력 2017년04월04일 10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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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의 경제를 파괴하는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다.

과거 바다이야기와 다르게 합법적 일반게임장으로 등록하여 운영하나 사실은 불법환전 등을 하며 사행성 게임장 운영하고 손님이 게임으로 얻는 점수에 대해 수수료를 일부 업주가 받고 불법환전해 주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한 게임랜드에서 손님에게 사행성 게임을 제공하고 불법환전을 한 혐의로 업주A씨 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게임기와 현금을 압수했다. 

괴산경찰서는 게임장 운영형태가 음성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민침해영 불법사행성게임장에 대해 지속적인 수사와 단속을 통하여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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