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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에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시행, 다국어로 된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집을 제공하며 청주청원경찰서 외사계 경찰관의 무료 강의도 함께 실시한다.

강의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 설명과 더불어 교통안전 교육, 교통사고 방지 및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결혼이주여성이 운전면허 취득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사회진출을 용이하게 하여 국내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희웅 청주청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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