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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5일 인천 남구의회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 검사 대표위원에는 유중형 의원이 위촉됐다.
 

또 위원에는 김태웅 세무사, 유광수 세무사, 조현행 세무사, 백영환 인천시 지방행정동우회 사무처장이 위촉됐다.
 

결산 검사위원은 오는 24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예산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살펴 달라”며 “드러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