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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가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걷기운동 분위기 확산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미추홀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승학체육공원, 용정근린공원, 남구청 운동장, 미추홀공원, 수봉공원 등 5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보다 과학적이고 실제적인 운동효과를 얻기 위해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를 확인하고 목표 걸음수를 설정해 운동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비만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의 효과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혈액, 체성분, 신체근력, 신체균형 등을 사전·사후 검사로 실시,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참여는 남구보건소 주민체력관리실(☎ 880-5426)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