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도서관, 무료 장애인 책배달서비스 책나래 확대 운영

입력 2017년04월06일 13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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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무료 장애인 책배달서비스 ‘책나래’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시행 중인 서비스로 점자도서, 일반도서 등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에서 받아보는 서비스이다.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 우편서비스 책나래는 올해 2월부터 장애 등급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기존대로 1~6급 장애인 대상이며 나머지 장애인은 1~3급에서 1~5급으로 확대하였으며, 국가유공자도 마찬가지로 1~5급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거동불편자에 해당하는 자의 경우 장기요양 1~5급으로 확대 운영한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은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서구도서관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이용안내는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585-7107~9)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이 정보이용 편의를 제공 받고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독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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