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안전관리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04월12일 14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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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생명문!’

[연합시민의소리]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1일 저녁 남구 신기시장사거리 인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 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중이용 장소에서 화재사고 시 비상구의 역할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주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 및 정기점검 매뉴얼 앱 홍보 안내문(스티커)배부,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지역에 대한 비상구 안전관리 지도,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페쇄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는 비상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방문 고객은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유사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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