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관내 27개 초등학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실시

입력 2017년04월17일 13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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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명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 초등학교(1,655명)에 대하여'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했다.


구는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으로 소방안전, 전기안전, 가상음주체험, 자전거 바르게 타기, 지진발생시 대피요령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와 관련하여 안전총괄실장(라재현)은 4월부터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7개교(8,579명)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안전문화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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