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21개 기관.단체.상공회의소,출산장려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년04월18일 13시20분 안장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익산시는 18일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관내 21개 기관.단체 및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출산장려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저출산 극복은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인 사회적 문제인 만큼 민.관이 함께 출산장려 분위기를 주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와 각 기관.단체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와 근로 환경을 출산 친화적으로 조성한다.육아휴직제,유연근무제,정시퇴근 제도 실천 및 다자녀가정 지원 등을 추진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산장려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지역사회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 등에게 포상 등 익산시의 인구증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그동안 지급하지 않았던 첫째아 출산시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장려금 30만원을 함께  전달하고,둘째아 200만원,셋째아 300만원,넷째아 500만원,다섯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이외에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도 병행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