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 민간참여 당부

입력 2017년04월19일 10시4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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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9회 기후변화주간 기간인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역 공공건물 및 상징물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오후8시부터 1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에는 전국 주요 공공기관 및 지역별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경관조명 소등행사가 20시에 동시 진행된다. 인천시에서는 G-Tower, 송도국제교, 컨벤시아교 등 뿐만 아니라 경인아라뱃길의 시설물인 계양대교, 목상교 등과 강화대교 입구 햇불 조형물 등의 주요 상징물의 경관조명이 동시에 소등된다.
 

인천시에서는 이번 소등행사에 시 본청을 비롯한 10개 군·구에서도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며, 공공주택·대형건물 등의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라며, “이날 일반 가정에서도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녹색생활 실천을 잠시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불필요한 조명을 끄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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