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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오는 22일 삼산도서관 일원에서 ‘삼산도서관 개관 5주년 및 제53회 도서관주간’을 기념, ‘도서관이 하는 말’을 주제로 북콘서트와 프리마켓 등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삼산도서관이 바라본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함께하길, 행복하길, 위로받길, 추억하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 개관 5주년 기념식과 제53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함께 열어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산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 사진전 ‘삼산도서관실록 2012-2017’은 5월 14일까지 계속된다.
 

21일 오후 7시 30분 4층 다목적실에서는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주제로 백영옥 작가와 만남과 아카펠라 그룹 ‘Doo-Wop Sounds’의 공연이 펼쳐진다.
 

22일에는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정문에서 개관 5주년 기념식과 함께 도서교환전,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삼산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