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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윤소식)는 20일  충북대학교 총 여학생회실에서 관내 대학(4개교) 총 학생회 간부 12명과 청주전파관리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內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교 內 취약지역에서  카메라 등 이용촬영(몰래카메라)・강제추행(만튀) 범죄 및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학생회・유관  기관 등과 경찰이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여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다음 주 부터 학생회・청주전파관리소․와 합동하여 성범죄 근절 가시적 홍보 활동과 대학교 內 취약지역에 대한 몰래카메라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