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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27일 마동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이춘석 국회의원,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마동자율방범대는 익산시 6개 자율방범대 중 4번째로 전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됐다.범죄예방 활동과 여성 취객 안심귀가를 통한 성폭력과 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제7회 마동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자율방범대원 30여명은 점심식사로 정성껏 마련한 떡국을 대접했다.마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풍물교실의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쳐 흥겨운 가락과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의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동자율방범대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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