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 전체 주류 매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 50% 넘어

입력 2017년05월02일 21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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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의 여파로 회식이 감소, 정시 퇴근 후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난 것도 맥주 매출 증가 분석....

 [연합시민의소리]이마트가 전체 주류 매출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히고 매출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8%였던 것이 지난 3월 51%로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으며 지난달엔 55%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맥주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건 우선 최근 고속 성장 중인 수입 맥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올 3월 이마트의 수입 맥주 매출은 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억 원보다 40%이상 늘었다.

 

또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50%를 넘어서면서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풍조가 확산돼 맥주 매출이 는 것으로 보며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의 여파로 회식이 감소, 정시 퇴근 후 친구 등과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난 것도 맥주 매출 증가에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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