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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원사업단에서는 송도 국제도시 내 공원 녹지관리 시 발생하는 조경부산물을 퇴비로 만들어 일부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화분갈이용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어 있다.

 공원사업단은 2010년부터 친환경퇴비장을 설치하여 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 잡초, 수목부산물 등을 부숙시켜 연간 90여 톤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고, 이 비료를 다시 공원 내 시비하여 수목 및 초화류 생육촉진제로 활용하고 있다.

친환경 퇴비생산을 통해 폐기물 배출을 억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및 예산절감을 실현하고 있으며, 그 간 생산된 퇴비를 공원 이용객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송도 센트럴공원과 해돋이공원 등에 퇴비함 6개소를 설치하였다.

 친환경퇴비는 무상으로 제공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공원·녹지관리에 대한 인식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퇴비는 필요한 양만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관련문의: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원사업단 임인라(032-721-4406)>